광학계 수차2 [광학] 광학계의 수차 : 상면 만곡 수차, 왜곡 수차 지난 게시물에 이어 자이델 5수차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앞서 포스팅한 구면수차, 코마수차, 비점수차에 대한 설명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 확인이 가능하다. 네 번째 상면 만곡(field curvature)수차에서 만곡이란 활 모양으로 굽음, 구부러짐을 나타내는 말인데 따라서 상면 만곡이란 상면이 활 모양처럼 구부러진 것을 의미한다. 앞에서 소개한 구면수차, 코마수차, 비점수차가 없는 광학계라면 이 광학계는 광축 상의 물체 점이나 광축 외 물체 점에서 각각 한 점으로 결상이 된다. 그러나 이것을 완전한 상이라고 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각 점에서의 상점이 평면이 아닌 "곡면"에 형성되기 때문이다. 이를 상면의 만곡이라고 하며, 이 휘어진 상면을 페츠발(Petzval)면 이라고도 한다. 볼록렌즈.. 2024. 11. 7. [광학] 광학계의 수차 : 구면수차, 코마수차, 비점수차 물체 점에서 출발한 광선이 어떠한 광학계를 지나 한 점에 모여 상을 이루고, 그 상점에 입사하는 파면들이 구면을 형성하는 것, 이런 것들을 "이상결상(ideal imaging)"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이상결상은 모든 광선 이 한 점에 모이고, 그 광선들의 광로정(빛이 실제 이동한 거리, OPL)이 모두 같으며 상점에 입사하는 파면이 구면을 형성하는 것, 이상적인 결상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점 물체에서 나온 여러 가닥의 광선들은 광학계를 지나 상을 만들 때 그 광선 모두가 상점 즉, 한 점에 모이지 못하고 일부가 벗어나게 되는데 이를 "수차(Aberration)"라고 한다. 수차가 발생하면 점으로 출발한 물체의 상이, 점이 아닌 옆으로 번진 모양이 되므로 상의 품질이 나빠지게 된다. 수차는 크게 .. 2024. 11. 7. 이전 1 다음